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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와 크로노스━♥

by 많은이용 2008. 5. 8.

 

♥━카이로스와 크로노스━♥



헬라어로 시간을 가리키는 단어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카이로스’이고 다른 하나는 ‘크로노스’입니다.


먼저 크로노스부터 설명을 하면
단순히 인간의 역사 속에 흘러가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영어의 'chronology'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흘러가는 역사로서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에
일어났던 일들을 그냥 나열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나 카이로스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 나타난
의미있는 시간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역사와 우리의 신앙성장과 관계된
주님의 섭리적 시간을 말합니다.



세상의 시간인 크로노스에는 끝이 없습니다.
목적 없이 계속해서 흘러만 갑니다.

그러나 카이로스의 시간에는 마지막이 있습니다.

태초라는 계획된 시간이 있었듯이
종말이라는 예정된 시간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시는 바로 그 날이 시간의 끝으로서
하나님의 정하신 때인 카이로스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림의 그 시간은 카이로스의 완성이면서
영원한 시간의 출발이기도 합니다.




 루터의 유명한 말 중에
‘코람 데오’(Coram Deo)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 앞에서’라는 뜻인데,

그리스도인은 항상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사람 앞에 서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그리스도인은 오늘을 종말처럼 삽니다.


 
사람 앞에서 자신의 유익을 위해 살아가는 시간은
크로노스의 시간이지만,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의식하고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시간은 카이로스의 시간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순간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카이로스의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인간의 시간표인 크로노스의 시간을
주님과 관계있는 카이로스의 의미있는
시간으로 바꾸어 놓아야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결코 주어진 시간을
낭비하거나 의미없게 살지 않습니다.


 
사실 카이로스의 시간을 살지 못하게 되면
그 사람은 이 땅에 존재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 해를 돌아볼때 우리는 몇 날이나
주님이 인정하시는 카이로스의 시간을 살았습니까?

또 지금까지의 인생을 결산할 때 얼마나 주님 앞에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시간을 살았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 90:12)

                                                                                  (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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