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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49

‘공명지조’(共命之鳥) ‘공명지조’(共命之鳥) 교수들은 올 한해를 정리하는 사자성어로 ‘공명지조’(共命之鳥)를 선정했다. ‘목숨을 함께하는 새’라는 뜻이다. 좌우 진영논리로 갈라져 심각한 이념분열 증세를 겪고 있는 한국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당부를 담았다. 교수신문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9일까.. 2019. 12. 16.
읍참마속 (泣斬馬謖) 읍참마속 (泣斬馬謖) 소리 없이 울 읍 · 벨 참 · 말 마 · 일어날 속 뜻 울면서 마속(馬謖)을 베다. 공정한 법 집행을 하거나, 대의를 위해 사사로운 정을 버리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아무리 친하고 아끼는 사람이라도 규칙을 어겼을 때는 공정하게 법에 따라 심판해야 함을 이르는 고.. 2019. 12. 3.
緣木求魚 (연목구어) 緣木求魚 (연목구어) 緣(인연연) 木(나무목) 求(구할구) 魚(물고기어) (해설) 나무에서 물고기를 잡으려한다는 뜻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을 억지로 하려는 것이다 . 우물에서 숭늉 찾는다. 2018. 5. 29.
拈一放一(염일방일) 拈一放一(염일방일) 하나를 잡기 위해서는 다른 하나를 놓아야만 한다. 즉, 하나를 쥐고 있는 상태에서 또 하나를 쥐려고 하면 이미 손에 쥐고 있는 것까지 모두 잃게 된다. 중국 송나라 때 정치가였던 사마광의 어린 시절에 있었던 일이다. 어느 날 큰 물독에 빠진 어린아이를 구출하기 .. 2018.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