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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89

속 썩여 속 썩여 아들이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흰 머리는 왜 생기는 거예요?" 엄마는 싱긋 웃더니 "그건 네가 말을 안 들을 때마다 하나씩 생기는 거란다"하고 대답했다. 그러자 아들, 골똘히 생각에 잠기더니 잠시 뒤 이렇게 물었다. "엄마, 엄마는 그럼 외할머니 속 엄청 썩였나 봐요?" 2017. 12. 5.
순대 순대 어느 순대집에서 한 아이가 그만 컵을 바닥에 떨어 뜨렸다. 그런데 이 컵이 스테인리스라 그런지 그 소리가 매우 요란했다. 컵 떨어지는 소리에 놀란 순대집 아줌마가 "어휴 간 떨어졌네" 라고 하였는데, 그 옆에 앉아있던 주문하려던 사람이 "아줌마 그럼 간 빼고 순대만 주세요" 2017. 11. 21.
수험생의 선택 수험생의 선택 고3 수험생이 너무 열심히 공부하다 과로로 죽었다. 염라대왕은 열심히 공부만 하다가 죽은 학생이 불쌍해서 물었다. "천국과 지옥 중 어디로 가고 싶으나?" 그러자 학생이 화들짝 놀라며 말했다. "어디가 미달이예요" 2017. 11. 21.
이유 없음 이유 없음 닭 산 사람 : 여보시요. 이 닭이 울지 않으니 도로 물러 주시오 닭 장수 : 모이를 주었습니까? 닭 산 사람 : 주고 말고요. 하루에 세 번씩 주었는데요 닭 장수 : 암닭도 있습니까? 닭 산 사람 : 있고 말고요 닭 장수 : 여보시요. 모이를 하루에 세 번씩 주겠다. 암닭도 있겠다. 뭣이 서.. 2017.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