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나는 어머니의 간섭,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의 간섭을 받지 않고
나의 내면에서 일어난 변덕스런 투쟁에 몰두했다.
미국의 흑인으로 나를 우뚝 세우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내 주변에 있는 그 누구도 미국에서
흑인으로 우뚝 선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것 같았다.
- 버락 오바마의《내 아버지로부터의 꿈》중에서 -
* '미국의 흑인'은 곧 노예의 후손을 뜻합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밟고 설 만한 디딤돌이라곤 전혀 없는
절망의 상황에서도 오바마는 '미국의 흑인으로 나를
우뚝 세우겠노라'고 다짐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미국의 대통령으로 우뚝 솟아 올랐습니다.
꿈은 이루어집니다.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서할 줄 아는 사람' (0) | 2011.06.26 |
---|---|
높은 산에 올라 아래를 보라 (0) | 2011.06.26 |
버려야 할 다섯 가지 마음 (0) | 2011.06.14 |
천 사람 중의 한 사람 (0) | 2011.06.13 |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0) | 2011.06.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