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기가 세운 성'
옛날 프랑스에 페르디낭 슈발이라는 우편배달부가 있었습니다.
슈발의 소원은 자신의 성을 쌓는 것이었는데,
성을 쌓을 자재와 인건비가 너무나 모자랐습니다.
슈발은 일을 하며 길가의 돌만 봐도 성을 짓는 상상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비록 죽는날까지 이룰 수 없다고 해도
한 번 직접 성을 쌓아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원하는 성터를 먼저 정해놓고
그곳에 틈만 나면 성을 쌓을 돌을 나르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혼자서 성을 쌓으려는 것을 알고는 비웃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매일 같이 돌을 날랐습니다.
그렇게 33년이 지나자 정말로 어마어마한 양의 돌이 쌓였습니다.
그리고 우편배달부 퇴직하며 받은 돈으로
그토록 바라던 성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슈발을 비웃었던 사람들은 그가 쌓은 거대한 성을 보고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자신들은 33년 전과 똑같은 인생을 반복하고 있는 동안
슈발은 거대한 성을 쌓았기 때문입니다.
슈발은 그 성을 ‘우편배달부의 성’이라고 이름 붙이고
앞에 커다란 팻말을 세워두었습니다.
돌만 봐도 성을 떠올렸던 그의 끈기가
정말로 혼자서 성을 쌓는 일을 가능케 만든 것이었습니다.
하루에 10분을 투자해 많은 것을 이룬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무리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라도 매일같이 꾸준히 해나간다면
자신도 놀랄만한 성과가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발전을 위한 작은 노력의 시간을 계획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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