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정

 

장개석총통(대만)이 재직시절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다.

의전담당 오문기 장군이 총통의 생일잔치를 준비하려했지만

 

장총통은

"나의 생일은 나의 어머니의 고난의 날이다.

어찌하여 내가 생일날을 즐거이 맞이할 수가 있겠느냐?"

면서 생일날 냉수 한 모금도 마시지 않았다는 일화로

홀어머니에 대한 효성이 지극한 총통으로

국민들에게 귀감이 되었다고 한다.

 

어느 나라든 큰 전쟁을 치르고 나면 공통적으로 닥치는 후유증으로

[1]전염병 [2]정신병자 [3]베이비붐 [4]기형아

가 많아지는 현상들이 일반화 되어 있다.

 

1953년 한국전쟁이 끝난후 미국의 저명한 사회학자들이

한국을 다녀가서 낸 보고서에는 한국은 예외라고 했다.

 

두가지 이유 중 하나의 장면은...

어느 시골집 마루에서 할아버지와 손자가 식사를 하면서

할아버지 입으로 씹은 음식을 손자가 받아먹는 모습을 보면서

비록 아들은 전쟁터에서 생명을 잃었지만 결속된 가족의 모습을

보았고

 

두번째는...

한어머니가 머리위에 큰바구니를 이고 햇볕이 내리쬐는 길을

걸어가는 어머니의 등에는 어린아이가 세상 모르게

등에 엎혀 졸면서 가는 장면을 보았다고 한다.

이러한 아름다운 문화로 대한민국은 전후 상황이

다른 나라와 다를 수밖에 없었다는 결과를 냈다고 한다.

 

영국의 세계적인 석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족제도는 한국땅에 있다.'

고 극찬하였다고 한다.

 

지금은 어떤가...참으로 암담하기만 하다.

 

가정이 살아야 사회가 살고

사회가 살아야 국가가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