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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가정, 가족

사랑한다고 말했다가 거절당한 딸에게

by 많은이용 2014. 6. 23.

사랑한다고 말했다가 거절당한 딸에게




딸이 혹시 사랑한다고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있다면,
차일까 조마조마한 있다면,
너무 많이 마음을 주었다가 상처를 받아
다시는 사랑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면,
엄마는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그래도 다시 사랑해보라고.
사랑은 사랑으로
치유되기 마련이거든.


-
인순이의《딸에게》중에서 -


*
사랑하다 생긴 상처,
당장은 너무 아프고 괴롭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 상처가 자신을
단단하게 해주는 선물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사랑의 상처가 오히려 치유의 힘이 됩니다.
세상을 먼저 어머니들은 비밀을
알기에 지금 아파하는 딸에게
'
다시 사랑하라' 귀뜸해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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