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욕구는 무한하다. 소득이 증가하고 생활이 윤택해짐에 따라 소비도 자연히 증가한다. 다만 소득의 증가에 비하여 소비는 급격하게 변하지 않는다.
가령 잘 살던 사람이 갑자기 살기 어려워졌다고 해도 그의 소비 패턴은 갑작스럽게 변하지 않는다. 바로 소득이 높아지는 것에 비례해서 소비도 증가하려는 것에 쐐기를 박아야한다는 것이 소위 '쐐기이론'이라고 한다.
이 이론은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주장한 것으로, 미래의 소득 증가분에서 50%는 저축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현재 소비구조를 바꾸려고 시도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소비는 일정함을 유지하기 때문에 증가하는 소득에 대하여 저축을 하라는 말이다. 한마디로 저축은 생산적인 소비임을 강조하는 말이다.
저축도 투자의 일종이다. 그러므로 아름다운 미래를 살아가기 위해서라면 향후 수입 증가분의 50%를 저축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그럼으로써 부채도 갚고 재정적으로 자립을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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