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스티브 잡스로 키우려면
"'천재'는 문화 용어(a cultural term)일 뿐이다. 그들을 구분하는 통계적 정의(statistical definition)는 따로 없다. IQ는 문제 해법을 찾는(find solutions to problems) 능력 테스트에 불과하다. 총체적 능력과 잠재력을 감정하지는(evaluate their whole abilities and potential) 못한다. 여러 연장이 들어 있는 상자의 한 연장(only one tool in the toolbox)일 뿐이다. '집을 짓는 데 망치가 필요한가? 그렇다. 하지만 망치 하나만으로 집을 짓지는 못한다.'
지능은 49%의 유전적 요소와 51%의 자극에 의해 만들어진다. 환경이 더 중요하다(have the edge). 그중에서도 독서는 모든 학습의 근간(the foundation of all learning)이 된다. 뇌의 접속을 자극해(stimulate the brain to make connections) 세상에 대한 배경지식을 구축해준다(build background knowledge about the world). 부모가 독서하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전염된다. 책을 곳곳에 놓아두고, 부모와 함께 친밀하게 소파에서 책을 읽도록(cozy up on the couch with their parents to read) 한다.
끈기(stickability)도 매우 중요하다. 용기를 준답시고 '너는 누구보다 머리가 좋아. 네가 최고야'라는 칭찬만 되풀이하면 실패를 받아들이기 어려워진다(become hard to accept failure). 몇 차례 좌절을 겪고 나면(experience frustrations on several occasions) 쉽게 자포자기에 빠진다(abandon themselves to despair).
칭찬은 문제를 해결하거나 극복했을(solve or overcome a certain problem) 때 해줘야 동기 부여가 되고 자신감을 갖게(gain confidence) 한다. '그런 독특한 방식은 정말 놀랍구나. 계속 그렇게 해봐(keep trying so)'라는 식의 격려가 큰 자극이 된다.
잡스의 부모는 하고 싶은 일을 하게 했다. 열정이 천재성의 원동력이 되게(fuel his genius) 했다. 지원은 해주되 간섭은 하지 않는 환경에서 키웠다(raise him in a supportive but hands-off environment).
뭐든지 다르게 생각해보게 했다. 그래서 잡스는 현재 상태를 절대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게(never accept the status quo) 됐다. 어떤 계획이 있다면 머리에 떠오르는 첫 번째 것 외에(besides the first thing that pops to mind) 최소한 두 가지 다른 방법을 궁리해보게 됐다.
뭐든 끝까지 제대로 하게 했다. 애플은 잡스의 끈기에 의해 세계 최고가 됐다. 대충 했다고 해서 칭찬을 쏟아주고 싶은 유혹을 견뎌야(resist temptation to gush flattery to your child) 한다. 그래야 아이가 끈기를 배우게(learn stick-to-itiveness) 된다.
[출처] 본 기사는 프리미엄조선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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