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간관계

행복한 소통으로 이끄는 말투

by 많은이용 2017. 11. 28.

행복한 소통으로 이끄는 말투


1971년 캘리포니아대학 UCLA 심리학과 명예교수인 앨트 메라비언은 저서 「침묵의 메시지」를 통해 상대에게 호감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이고, 상대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요소는 무엇인지에 관한 연구결과를 내 놓았다.

그 결과 목소리톤 38%, 몸짓(표정, 태도 등)55%, 내용 7%라고 발표하였다. 서로 대화를 할 때 상대의 표정, 눈빛, 제스처와 같은 비언어적인 요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라는 것이다. 이것을 '메라비언의 법칙(The Law of Mahrabian)' 이라고 부른다.

즉, 우리가 천냥 빚을 말 한마디로 갚기 위해서는 단순히 말의 내용이 중요한게 아니라 말의 내용과 함께 사용되는 비언어적인 요소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타인과 대화할 때 너무도 편안하고 존중받는 느낌을 주는 상대가 있는가 하면, 대화하고 나면 불쾌해지는 상대가 있다. 전자의 경우는 메라비언의 법칙에서 말하는 비언어적인 요소를 적절히 잘 사용하며 상대의 눈을 마주쳐 주고 대화에 집중해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교사라면 학생과 소통을 잘 하기 위해서 갑자기 비언어적인 요소까지 생각하며 대화하기 어럽다면 말투 하나만이라도 바꾸어보자. 나의 말투는 어떠한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