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시간 집안일, 사망 위험 절반으로 감소"
청소, 요리 등 집안일을 꾸준히 하면 사망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 오슬로 스포츠과학 학교 연구진은 성인 3만6000명을 6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매일 1시간 집안일을 했을 때 사망 위험이 약 절반으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집안일을 하면 자연스럽게 칼로리를 소모하고 신체 곳곳을 단련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노르웨이 오슬로 스포츠과학 학교 연구진은 성인 3만6000명을 6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매일 1시간 집안일을 했을 때 사망 위험이 약 절반으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집안일을 하면 자연스럽게 칼로리를 소모하고 신체 곳곳을 단련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청소기로 30분 동안 청소를 하면 90㎉를 소모할 수 있는데 이는 15분 동안 킥복싱 할 때와 비슷하다. 욕조를 15분 동안 청소하면 약 100㎉가 쓰이고 팔과 어깨 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다. 다림질을 1시간 동안 하면 140㎉를 소모할 수 있는데 서서 하면 신체 균형 유지에 필요한 코어 근육까지 강화할 수 있다. 설거지를 15분 동안 1주일 하면 총 560㎉가 사용되는데 이는 2500m 수영한 것과 비슷하다.
연구진은 "청소, 세탁 등 집안일은 조깅, 춤 등과 비슷한 강도의 신체활동으로 분류될 정도"라며 "하루 최소 20분 동안 집안일을 하면 심장병, 당뇨병 등의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청소, 세탁 등 집안일은 조깅, 춤 등과 비슷한 강도의 신체활동으로 분류될 정도"라며 "하루 최소 20분 동안 집안일을 하면 심장병, 당뇨병 등의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조선일보 2019. 8. 23. 게재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23/20190823000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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