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가족이 예당호 출렁다리를 건너기로 약속하고 11:30 예당호 A주차장에서 만났다.
멀리 용인, 전주, 계룡, 대전에서 열심히 달려왔다.
역시 출렁다리는 잘 출렁거리네요.
전망대에 올라 걸어온 길을 돌아 봅니다.
경수형 사모님은 요양보호사 활동으로 같이 참석하지 못했다.
한 달 20일 일해야 하는데 9월에는 추석이 있어 쉬는 날이 많아서 근무일을 다 채우지 못했기에 부득이 참석 못했다는군요.
그럼 아홉명이어야 맞는데, 두명은 어디 갔을까?
꽤 높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입니다.
드디어 아홉명을 찾았습니다.
예당호에는 녹조현상이 있어 제거하느라 여러가지로 힘쓰고 있었습니다.
다시 여덟명, 아 한 명은 찍기 봉사자
9월의 마지막이지만 한 낮 더위가 기승을 부려 잠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그늘에서 쉽니다.
점심식사는 광시한우타운에서 맛있는 소고기로 배를 채운 후 의좋은 형제 공원으로 갔습니다.
주민들 중 누군가 노래방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대흥관아를 둘러보고
의좋은 형제의 모습도 아름답고
황새도 같이 놀고
소로 논을 갈아 벼농사를 지었지요.
오랜만에 그네도 한 번 타봅니다.
널뛰기도 해 보았습니다.
생각첨럼 쉽지 않지요?
동네 어른들이 함께 모여 짚과 헝겁으로여러 작품들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 일을 시작하면서 동네 어른들도 즐겁게 생활하고 계신답니다.
의좋은 형제의 형님 집에서는 즐거운 식사시간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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