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은 2001년 3월 7일에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57호로 지정되었다. 유로 길이 16㎞의 한천은 하류에서도 유수가 보이지 않는 건천이다. 한라산 북쪽 산록을 흘러내리는 한천에는 하방침식으로 협곡구간이 많이 출현하는데, 하구에도 높이 15m의 협곡구간이 발달한다.
하상의 용천수와 섞인 해수가 하구의 협곡을 채워 물이 흐르는 계곡 경관을 만들기 때문에 하구를 취병담(翠屛潭), 용연(龍淵) 또는 용소
(龍沼)와 같이 소를 뜻하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생각보다 바다가 가까이 보인다.
09:30 숙소 출발하여 숙소 주변 동네를 산보하며 돌았다.
귀덕향토길로 이름지어진 길을 따라 귀덕초등학교를 거쳐 용천수가 솟구치는 길을 따라 거북이등대가 보이는 곳까지 걷고 숙소로 와 차를 타고 출발
곽지해물해변을 거처 애월항을 지나 제주 시내 동문재래시장에 가서 점심식사로 고기국수를 먹고 용연, 용두암을 지나 이호테우해변에서 써핑하는 청년들을 구경하고 애월하나로마트에서 쌀, 세제, 광어회, 참돔회를 사가지고 숙소에 가져와 저녁식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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