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봉, 관음봉 산행(20201212)

 

하루 전(12.11.) 장권사님의 번개팅 요청이 있었으나 형제들의 개인사정과 바쁜 일정으로 장권사님과 나, 둘이서 산행을 하기로 했다. 오전 10시에 신원사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09:10 집에서 출발하여 10시 신원사 주차장에 도착한 후 장권사님 차로 등운암까지 이동한 후 산행을 시작했다. 연천봉까지는 1.8km로 거리는 짧았으나 경사가 만만치 않아 오랜만에 땀 흘리며 연천봉에 도착한 후 장권사님이 준비해 온 김밥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내가 가져간 귤로 후식한 후 관음봉까지 1.0km를 가서 관음봉을 찍고 신원사로 내려와 헤어진 시간이 14:45 이었다.

오랜만에 즐거운 산행을 했고 종종 산행을 약속한 후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