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전 12시에 쑥떡이 오기로 하여 나는 식사 전, 처는 아침식사 후 팤골프 티셧 연습을 하며 기다렸다. 쑥떡이 왔는데 쑥이 모자라서 흰 가래떡도 만들어 와서 점심대용으로 떡을 먹고 오후 일정을 시작했다.
창원 주남저수지를 가기로 하고 출발했는데 주남저수지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재두루미와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혹고니 등 139종 7만여 마리의 철새와 텃새를 관찰할 수 있다는데 이미 철새는 떠난 시기여서 텃새 몇 마리 정도만 관찰할 수 있었고, 저수지 뚝에는 유채꽃이 활짝 피어 있었다.
다음은 김해시의 낙동강레일바이크를 타러 갔다. 옛 낙동강 철교가 폐선되면서 만들어진 레일바이크는 낙동강을 건너가는 철교에 설치되어 편도 1.5km, 왕복 3.0km를 열심히 발을 굴러 다녀 왔다. 낙동강을 건너 물 위로 레일바이크가 왕복하는 경치가 매우 좋은 곳이었다.
오는 길에는 김해사 진영읍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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