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왜 해야 하나?

***운동을 왜 해야 하나?

 

신체 활동량이 떨어지면 여분의 에너지는 체내에 저장하기 쉬운 상태인 지방으로 변화되어 축척된다.
규칙적인 운동은 무엇보다 체중조절과 체력 등이 좋아져서 일상생활에서 신체적, 정신적인 능력을 높일 수 있다.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운동을 습관화하면 초기 우울증 예방과 회복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은 운동 그 자체로 지방간,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 등의 비만과 관련된 여러 질병에 대하여 치료 및 조절의 효과가 있어 도움이 된다.

지방량 감소

식사조절 만으로의 체중조절은 근육양과 수분의 감소가 있을 수 있다. 운동은 주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여 몸에 쌓인 지방을 감소시키며 근육양은 유지된다. 그 결과 운동 당시 뿐만이 아니라 안정시의 휴식 시에도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킬 수 있다.

신진대사율이 증가하여 체내 칼로리 소비가 증가

체내에서의 에너지 소비의 90%는 근육에서 일어난다. 그러므로 운동을 하여 근육양이 늘어나면 그만큼의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켜 지방이 쌓이는 것을 예방 할 수 있다. 또한 운동을 하면 그 효과는 최소 4~8시간 정도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다.

식욕 억제 효과

잘못된 상식중의 하나가 운동을 하면 식욕이 좋아져 살이 더 찐다는 것이다.
하지만 무조건 운동을 한다고 살이 빠지는 것도 아니다. 즉 어떤 종목을 어느 정도의 운동강도로 얼마의 시간 동안 운동을 하느냐에 따라서 식욕증진운동이 될 수도 있고 체중감량을 위한 운동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연구결과에 의하면 운동으로 인해 식욕이 증진하는 것과 운동의 효과를 비교한다면, 운동을 하는 것이 오히려 유익하다고 한다. 또한 체중과다 여성의 경우 운동을 실시했을 때 실제 식욕 증진효과가 크지 않았으며, 결과적으로 몸무게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정신적 안정

운동을 시작하면 정신적으로도 안정을 찾게 되며, 더욱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사람은 심리적으로 자신이 노력을 들인 것에 대해서는 애착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운동은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한 방법이다.

요요현상의 예방

저열량의 식사요법만으로 오랫동안 다이어트를 하면 사람의 신체는 보호기전에 의하여 기초대사량이 급격히 저하되고 그렇게 되면 체중 감량 자체도 효과적이지 못할 뿐 아니라 나중에 식사량을 늘렸을 때 급격히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요요현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운동을 통해서 체중감량은 이러한 요요현상을 예방해준다.

 

<자료제공 : 삼성생명, 365홈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