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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삶

어느 눈먼 이의 헌금에 대한 이야기

by 많은이용 2008. 4. 29.
어느 눈먼 이의 헌금에 대한 이야깁니다.
 
프랑스 파리의 어느 교회에서 선교사를 보내기 위한 헌금을 하는 중이었습니다.
헌금 접시가 눈먼 사람에게 멈추었습니다.
그는 1프랑도 헌금할 수 없는 형편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27프랑을 접시에 올려놓는 것이었습니다.
옆 사람이 깜짝 놀라며 물었습니다.
“당신이 어떻게 저 많은 돈을?”
눈먼 사람은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저는 눈이 안 보이지요.
그런데 제 친구에게 물어보니 저녁 때 불을 켜는 비용이 일 년에 27프랑이 든다고 하더군요.
나는 불을 켤 필요가 없으니 일 년이면 이만큼의 돈을 저축할 수 있겠구나 하고 모았죠.
그래서 예수님을 몰라 어두운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참 빛이 비치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눌 때 기쁨을 주시며,
자신 보다 남을 더욱 생각하는 마음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입니다.
주변을 돌아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나눔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자료제공 : 문재인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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