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자 세 명이 공사장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감독이 도랑을 파라고 시켰습니다.
한 사람은 열심히 파는데 두 사람은 그냥 서 있었습니다.
화가 난 공사 감독이 서 있는 두 사람에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너희들은 왜 일하지 않나?"
두 사람이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가로등인데요"
어처구니 없는 감독이 말했습니다.
"너희들은 꺼져!"
두 사람은 좋아서 가버렸습니다. 그랬더니 도랑을 열심히 파던 사람도 집으로 가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감독이 물었습니다.
"너는 왜 일 안하고 가려고 해?""
정신 병자가 대답했습니다.
"미친 놈! 가로등도 없는데 어떻게 일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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