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공주병에 걸린 할머니가 양로원에 가는데,
웬 청년이 생선 트럭을 타고 따라오며 외치는 것이었다.
"같이 가 처녀!"
"설마 내가 아니겠지"하고 계속 가는데 잘 생긴 청년이 또 부르는 것이었다.
"같이 가 처녀!"
"드디어 걸려들었구나!" 생각한 할머니가 보청기를 꺼내 귀에 꽂으니 매우 또렷하게 잘 들렸다.
"갈치가 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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