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배사를 만들때는 세가지 고려사항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재미있고, 두번째는 의미있고, 세번째는 새로워야 합니다.
제가 만든 거 하나 소개해 보죠.
"요즘 청소년이 즐기는 유머퀴즈 중에 이런 유머가 있습니다.
소녀시대가 타는 차는?........제시카!
이걸 알면 신세대입니다. 하하
그럼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이 타는 차는?
네.......으랏차차 입니다.
2012년에도 우리 사업에도 건강에도 행복에도
으랏차차 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제가 '2012년에도'하면 여러분이 '으랏차차'를 외쳐주세요.
2012년에도! 으랏차차!"
제가 몇 번 사용해봤는데 분위기 좋아졌습니다.
재미보다 의미에 포인트를 두는 건배사 하나 더 만들어봤습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만남은 운명이요, 관계는 노력이다.
운명처럼 만났지만 관계는 지독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내년 한 해 서로 서로가 더 가까이 다가자는 의미에서
제가 '만남은 운명이요"하면
여러분이 '관계는 노력이다'를 외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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