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의 우화
어느 인디언 노인은 내면의 싸움을 이렇게 표현했다.
"내 안에는 개 두 마리가 있소.
한 마리는 고약하고 못된 놈이고,
다른 한 마리는 아주 착한 놈이오.
못된 놈은 착한 놈에게 늘 싸움을 걸지요."
어떤 개가 이기느냐고 묻자 노인은 잠시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 내가 먹이를 더 많이 준 놈이오."
인간의 양면성을 적나라하게 비유한 말이다.
따져보면 우리들 행동은 우리 안에 숨겨진
착한개와 악한개를 어떻게 다스리느냐에 따라 좌우된다.
자신의 선한 성품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선한 삶을 살 수밖에 없고, 반대로 비뚤어진 마음과 악한 마음으로
자신을 이끄는 사람은 악한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주어진 무한한 가능속에서
선과 악중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는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렸다.
문득 생각나는 넌센스퀴즈가 있다.
"사자와 호랑이가 싸우면 어느 쪽이 이길까?
글쎄....ㅎㅎㅎ 말이 많아진다.
퀴즈의 정답은...
.
.
.
.
.
배고픈 놈이 이긴다..ㅎㅎ
미사봉말글샘터 - 우화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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