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식생활정보
김영삼 전 대통령은 “지식은 다른 사람에게서 빌려다 쓸 수 있지만 건강은 빌려 쓸 수가 없다”고 말했다. 지당한 말이다. 그래서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명언이 있는 것이고 ‘돈을 잃으면 일부를 잃은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은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은 것’이라는 격언에 공감이 간다. 사실이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몸에 유익한 식생활정보를 수집해 보는 것도 유익한 일이다.
①참외와 땅콩을 동시에 먹으면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②단(Sweet)음식은 침의 분비가 많은 식사 직후에 먹는 게 좋다.
③숙취에는 오이 한 개 반을 즙내서 마시면 속이 편해진다.
④폐경기를 맞은 여성에게는 콩이나 자두가 좋다.
⑤복숭아 과육은 담배 니코틴 독(毒)을 풀어준다.
⑥녹차>우롱차>홍차 순으로 항암효과가 크다.
⑦당뇨병환자는 검은콩과 땅콩과 솔잎을 말려 분말로 만들어 먹는 게 좋다.
⑧뿌리채소(감자, 고구마)의 섬유질은 발암물질을 흡착해 배변으로 내보낸다.
⑨버섯류에는 몸의 산화를 막는 산화방지제가 많다.
⑩콩의 비린 맛은 증식을 억제한다.
⑪대추와 무화과는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⑫바나나와 파인애플, 망고, 멜론 등 열대과일은 냉장고 안에 보관하지 않는 게 좋다.
⑬떡갈 나뭇잎은 냉장고 안의 냄새를 제거한다.
⑭설사할 때는 신 맛 나는 쥬스 또는 발포성음료수(콜라, 사이다)를 피하는 게 좋다.
⑮뜨거운 술을 즐기면 식도암 발생률이 높아진다.
⑯튼튼한 심장을 원한다면 담배, 기름기 많은 고기, 달걀노른자와 버터 등을 피해야 한다.
⑰살찐 사람에게는 맥주가 안 맞는다.
⑱고구마를 즐겨 먹으면 날씬해진다.
⑲하체비만은 생채소보다 익힌 채소를 먹어야 한다.
⑳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땅콩이 별로 좋지 않다.
㉑미역은 쌀밥의 산도를 중화시켜 산성식품의 과다섭취를 막아주는 대표적 알칼리 식품이다.
㉒먹고 남은 음식을 보관할 때 식초 물을 약간만 뿌려주면 변질을 다소 늦출 수 있다.
㉓채소나 과일은 작은 숟가락으로 식초 한 숟가락을 넣은 맑은 물에 30분 정도 담가두면 농약성분과 중금속성분이 제거된다.
㉔볶아둔 참깨라도 사용 전 한 번 더 볶으면 맛과 향이 좋다.
㉕돼지고기와 겨자는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다.
㉖꽁치는 칼로 토막 낸 것 보다 통째로 먹어야 제 맛이 난다.
㉗위장이 약해 설사를 자주 할 때는 차조기잎을 끓여 마시는 게 좋다.
㉘위염이나 위궤양에는 양배추를 날것으로 보름정도 먹으면 효과가 있다.
㉙적포도주뿐 아니라 포도 쥬스도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㉚육류는 냉장실에 생선과 조개류는 물에 담가 해동(解冬)을 시킨다.
㉛간염환자는 평소에도 음식물을 잘 익혀서 먹어야 한다.
㉜술은 고환기능저해를 초래해 남성호르몬 수치를 떨어뜨린다.
㉝고사리는 브라켄톡신이라는 발암물질 때문에 반드시 삶아 먹는 것이 좋다.
㉞당근을 잘게 자르거나 으깨면 유익한 성분, 카로틴이 급속히 산화된다.
㉟밤(栗)은 속껍질과 과육에 탄닌 성분이 많기 때문에 속까지 굽지 않는 게 좋다.
㊱인삼은 꿀에 재어놓으면 일종의 독소성분이 발생하므로 좋지 않다.
㊲갈치는 부스럼이나 습진 등 피부염이 있을 땐 먹지 않는 게 좋다.
㊳파래 속에 함유된 메틸 메티오닌은 위·십이지장궤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㊴톳은 바다식품 중 알칼리성분이 가장 풍부하지만 칼로리는 거의 없다.
㊵달걀은 쇠고기보다 더 많은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다.
㊶식후 4-5시간 후에 간식을 먹으면 두뇌 활동에 도움이 된다.
㊷직장인의 하루 간식은 김밥 반줄, 쥬스 반 컵 정도가 적당하다.
㊸식후에 바로 커피, 녹차, 홍차를 마시면 철분과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
㊹당근, 풋고추, 간, 옥수수, 쌀겨, 미꾸라지 등은 유방암을 예방한다.
㊺마늘을 구워 매끼마다 3-5개씩 먹으면 좋다. 성인병을 예방하고 정력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㊻커피나 콜라 등 카페인이 든 식품은 청소년의 성장을 억제한다.
㊼부추를 먹으면 내장이 튼튼해지고 특히 몸이 찬 사람에게 좋다.
㊽양파는 날로 먹는 것보다 살짝 구워 먹는 것이 체내 흡수가 빠르다.
㊾올리고당이 많은 콩은 우유, 요구르트 못지않게 장내에 유익한 균 증식 효과가 있다.
㊿흰쌀밥만 먹으면 비타민 B₆가 모자라 뇌신경이 퇴화되고 심하면 치매가 생기기 쉽다.
옛 말에 천병만약(千病萬藥)이라고 했다. ‘죽을 약 곁에 살 약’이란 말도 있다. 보약 중 식보(食補)가 최고다. 좋은 음식을 때맞춰 균형 있게 잘 찾아 먹어 건강100세를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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