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

소설 읽으면 뇌 언어 및 감각운동 부위 활성화

by 많은이용 2014. 2. 4.

소설을 읽으면 언어 감수성 관장 부위와 감각운동 부위가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에모리대학 신경연구센터 연구진은 '뇌 연결성'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소설을 읽으면 상기 특정 부위에 변화가 나타난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19일간 대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첫 5일 동안은 매일 아침,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으로 뇌를 관찰했다.

 

그 다음 9일 동안은 로버트 해리스의 소설 '폼페이'를 매일 저녁 30페이지씩 읽게 하고 그 다음 날 아침 fMRI를 실시했다. 소설을 다 읽고 난 다음 5일 동안 매일 아침 fMRI 로 확인했다.

 

그 결과, 소설을 다 읽은 다음 날 아침에는 좌측두엽(언어 감수성 관장)의 신경회로 및 중심구(1차 감각운동 부위)가 활성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러한 뇌신경세포 활성화는 소설을 다 읽고 난 최소 5일이 지난 뒤에도 지속되었다고 설명했다.

 

자료 제공 :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 뉴스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실, 소란스러워도 괜찮다. 많이 떠들게해라  (0) 2014.02.12
간판에 갇힌 사회  (0) 2014.02.10
유대인의 자녀교육  (0) 2014.02.03
맹자의 다섯 가지 교육방법  (0) 2013.12.06
학생들의 명절 스트레스  (0) 2013.10.1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