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와 후회의 차이
먼저 두말의 사전적 의미로
*회개[悔改]는 뉘우치고 마음을 고쳐먹다.
죄나 잘못을 뉘우치고 마음을 고쳐먹다.
*후회[後悔]는 깨닫고 뉘우치다. 이전의 잘못을 깨닫고 뉘우침.
뭔가 잘못을 뉘우친다는 의미로는 비슷하기도 하다.
그러나 엄청난 차이가 있다.
도둑질을 했던 사람이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했다면
손목을 자르면서까지 두 번 다시 도둑질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미친놈이야..정말 잘못했어 하면서
또 도둑질을 한다면 이것은 후회가 된다.
성경에 나오는 유다는 후회를 했고
베드로는 회개를 했다.
어디 후회 안해본 사람이 한 두 사람이던가,..그것도 수없이 말이다.
그러나 어느 순간 후회의 미련을 떨치고 회개하는 경우를 본다.
어려서부터 어른이 되어가면서 말이다.
결국 후회를 거듭하는 과정에서 회개가 나오게 된다.
결국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마음의 방향성이다.
마음을 얼마나 단단히 먹고 실천하느냐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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