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여행(20160112-14)

2016년 첫 여행을 서해로 정하고 교황님이 다녀 가신 솔뫼성지를 찾았다. 대전 당진간 고속도로 고덕 나들목으로 나가 점심식사를 먼저 하기 위해 당진 향토음식이라는 '꺼먹지정식'을 주문했다.

교황님이 방문하셨을 때도 드셨다는 소박한 음식이었다. 훌륭한 차림새를 보세요. '꺼먹지'란 시래기 말린 것을 말한답니다.

솔뫼성지 입구입니다.

 

십자가의 무게가 느껴집니다.

 

교황님이 진입하시던 발자욱을 판으로 떠 놓은 곳에 올라 섰습니다.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 숙소 '리츠 캐슬 리조트'에서 내려다 본 바다입니다.

 

신진도 1박 후 태안군 남면에서 굴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한 후 안면도 자연휴양림으로 갔습니다. 휴양림 산책을 위해 바지락봉에 도달했습니다. 해발 63m 입니다. ㅎ ㅎ ㅎ

꽃지 해변에 가서 할미, 할아비 바위를 배경으로 한 컷

눈보라가 쳐서 몹시 추웠어요 

 

 

 

 

 

 

 

 

 

 

에스키모인 같네요^^

 

 

 

 

 

 

대천해변에 도착했습니다. 대천 한화콘도에서 1박 한 후 대전을 향합니다.

칠갑산 고개를 넘다 콩밭매는 아낙네야! 노래도 불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