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 여행을 처와 함께 3박4일 일정으로 다녀 왔다.
KRT 여행사를 통해 7.24.(월) 출발 7. 27.(목) 귀국하는 일정읋
7. 24.(월) 오전 7:30 집을 출발하여 학교에 차를 주차하고 택시로 정부청사 정류장에서 8:35 인천공항행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11:10 , 여행사 가이드를 만나 안내서를 받아들고 항공기 좌석을 셀프발권을 하고 점심식사를 하였다. 면세점에서 예약한 물건을 받아들고 비행기(아시아나항공 OZ 174편 14:20)에 탑승하였다. 20분 정도 지연 출발하여 14:40 이륙하였고 17:20 일본 북해도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 착륙하였다. 공항에 도착하니 아래 사진의 맛있는 빵과 과자를 방문선물로 주었다.
저녁식사 후 숙소에 들어가기로 하고 식사 장소로 이동하였다. 저녁 식사 메뉴는 북해도 게요리와 김치우동이었다. 게를 맛있게 먹고 김치우동으로 마무리 하였다.
숙소는 '삿보로 벳셀 호텔'이었고 2016년 일본 내 조식이 훌륭한 호텔 13위에 랭킹된 호텔에서 쉬었다.
둘째날(7.25.화) 호텔 조식 후 북해도 (구)도청사를 방문하였다.
■ 북해도 구도청사
250만개의 붉은 벽돌로 건물을 지어 "아카렌카" 라는 애칭으로 통하고 바로크 양식의 건물형태로 이국적인 멋을 내는 도청입니다. 훗카이도 건축자재만 이용해 만든 외관은 멋스러움과 듬직함을 자랑하며 꼭대기의 솟은 팔각탑은 1873년 미국인 개척사 계획에따라 1879년 손실된 개척사 삿포로 본청사 건물의 팔각탑을 모방해서 만든 것 입니다.
환기탑은 굴뚝을 연상시키고 용마루의 장식은 메이지 시대의 서양식 건축에서 유행했던 디자인이랍니다.
아래 그림은 에도시대 말기부터 메이지시대 중기까지의 개척에 관한 역사를 주제로 하고 있다는군요
기념실 안에는 각국과 교류할 때 받았던 물건들이 전시되고 있는데, 대한민국으로부터 받은 물건들도 전시되고 있습니다^^
지붕은 현재는 보기 드문 천연 슬레이트(점판암)으로 만들어져 있다는군요
■ 오오도리공원 & 삿포로 시계탑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이 가득한 삿포로 시민의 안식처인 오오도리 공원은 78.901㎡에 이르는 넓은 공원에 약 5,000그루의 다양한 수목이 자라고 있습니다.홋카이도 출신 조각가 혼고신(本鄕新)과 이사무이구치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초여름의 꽃축제, 여름의 비어가든 등 연일 다양한 이벤트가 열립니다.
☞ 오타루 이동
■ 오타루 운하
1914년부터 9년에 걸쳐 바다를 메워 만들어져낮에는 가지런히 늘어있는 작은 가게들이 아름답고 밤에는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거리가 운하와 더불어 네온빛을 자아냅니다.북해도의 거점도시로서 당시의 번영을 말해주는 창고를 비롯한 역사 깊은 건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 기타이치가라스관
공예품에서부터 일상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을 취급하는 유리공예전문점입니다. 오리지널 유리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 오르골당
오타루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며 르네상스양식의 아치형 건물로 인기 높은 전시장 입니다.
☞ 시코츠 이동
■ 시코츠 호수
일본 내 청정수질 1위로 꼽힌 시코츠 호수입니다.
호텔 이동 후 석식 및 휴식 온천욕♨
※ 숙박정보 : 노보리베츠 만세각 온천호텔 (2인 1실)
전화번호: 0143-84-3500
홈페이지: http://www.noboribetsu-manseikaku.jp/
명탕 노보리베쓰 온천의 입구에 위치하며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실내 수영장이 완비되어 있는 스파 리조트 호텔입니다.뿐만아니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호텔 이용이 편리하며 온천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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