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칼라일(1795~1881, 영국의 비편가 겸 역사가)은 몇 년 동안 밤낮으로 수고해서 원고를 탈고했다. 잠시 산책을 다녀온 사이 그 원고가 휴지 뭉치인 줄 착각한 가정부가 몽땅 불에 태워 버렸다.
몇 년의 수고가 한줌의 재가 되었다. 분노하고 좌절하고 울고 있을 때 그에게 영감이 스쳤다.
"지금부터 다시 써라 !"
그는 다시 펜에 잉크를 묻혔다. 마치 피를 찍어 쓰듯 정성을 들였다. 그 원고가 인류사에 불후의 명작이 된 『프랑스 혁명사』이다.
위대한 인물들은 한결같이 실패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이다. 약자는 장애를 걸림돌로 생각하고 강자는 장애를 디딤돌로 생각한다. 영웅은 '해낼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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