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도여행(20240509~10)

좋은친구들이 서흥석 팬션에 1박2일 가기로 하여 9일 오전 10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나 웅도로 출발했다. 공주휴게소에서 차 한 잔 하고 웅도에 도착하니 흥석이와 사모님이 환영해준다. 점심식사로 장어탕을 먹고 웅도 산책길에 나섰다. 물에 둥둥 떠 있는듯 하다하여 둥둥바위로 불리는 바위도 지나고 조도섬으로 연결되는 썰물에만 열리는 길을 따라 걷고 있는데 해양경찰협력관이 곧 물이 들어오니 건너지 말라하여 발길을 돌려 해안도로 데크길을 따라 산책한 후 삼길포항으로 가서 회를 떠 와서 회를 먹고 매운탕을 곁들여 밥을 먹고 차 마시며 밤 깊도록 대화를 나누고 잠자리에 들었다.
10일 새벽 웅도산책을 하고 아침식사로 양평해장국을 먹고 차 마신 후 대전으로 출발하여 공주휴게소에서 잠시 휴식하고 대전 도착하여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해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