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53 "박근혜에겐 최순실이 한 명, 문재인에겐 '최순실'이 열 명" "박근혜에겐 최순실이 한 명, 문재인에겐 '최순실'이 열 명"조선일보 최보식 선임기자 '영원한 在野' 장기표씨 "사실 나는 데모할 수 있는 대학생이어서 특혜를 받았다. 나 같은 사람만 있었으면 대한민국은 벌써 망했다. 농사 안 짓고, 공장에서 일 안 하고, 기업도 안 하고 전부 다 데모만 .. 2019. 6. 3. 길을 내는 자, 성을 쌓는 자 길을 내는 자, 성을 쌓는 자 한국경제신문 고두현 논설위원 로마에서 출발해 ‘이탈리아의 뒤꿈치’인 남동부 브린디시까지 뻗은 약 570㎞의 아피아 가도(Via Appia). 세계 최초의 포장도로인 이 길은 기원전 312년부터 약 70년에 걸쳐 완공됐다. 로마에서 그리스나 이집트로 가려면 이 길을 통.. 2019. 4. 24. 'Second'는 어떻게 '초'가 됐을까? 'Second'는 어떻게 '초'가 됐을까? <박창용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시간표준센터 책임연구원> 시간을 표시하는 '시, 분, 초'는 영어로 'hour, minute, second' 이다. 이 중에서 유독 second가 필자의 눈에 밟혔다. '두 번째'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어떻게 '초'가 됐을까? 유럽이 중세 암흑.. 2019. 3. 12. 대륙 횡단 철도라는 도박 대륙 횡단 철도라는 도박 조선일보 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 陳舜臣, '중국의 역사' 7권 우리 정부가 북한에 철도를 깔아서 철로로 러시아를 통해서 동유럽, 서유럽까지 북한과 동반 진출하겠다는 야무진 꿈에 부푼 것 같다. 정부는 판문점 선언의 국회 승인을 요청하면서 선언 이행에 소요.. 2018. 9. 18. 이전 1 2 3 4 5 6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