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몸에 양파가 좋은 이유
▼ 피로 회복과 스태미나에 좋다. 양파는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강장 효과가 있다. 양파를 곁들여 먹으면 음식에 들어 있는 비타민B1의 흡수가 잘 되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피로가 풀리고 스태미나도 좋아진다.
▼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혈압을 내린다. 양파의 ‘페쿠친’이라는 물질은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겉껍질에 들어 있는 ‘퀘르세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혈관 벽의 손상을 막아,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관의 확장과 수축을 원활히 해 고지혈증을 예방, 치료한다.
▼ 당뇨병을 예방, 치료한다. 양파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을 예방,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저혈당이나 신장 장애를 일으키는 등의 부작용이 없다.
▼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양파는 항산화 작용을 하고 위암과 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성장을 억제해 위장을 보호한다. 또한 알린계 휘발 성분이 위와 장의 점막을 자극해 소화 분비를 촉진하고 장 운동을 활성화시켜 장무력증에 좋다.
▼ 주독을 풀고 간을 보호한다. 양파에 많이 함유된 글루타티온은 간의 해독 기능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물질로, 부족하면 간의 기능이 떨어진다. 양파는 간의 해독 기능을 강화하고, 알코올로 인해 많이 소모되는 비타민B1의 흡수를 높여 간을 보호한다.
▼ 백내장을 예방한다. 글루타티온은 눈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양파를 많이 먹으면 백내장을 예방하는 등 여러가지 각막 질환에 효과가 있다.
▼ 항암 효과가 있다. 양파는 대표적인 발암 억제 식품으로, 세포의 유전자가 암세포로 변이되는 것을 막는 효능이 있다.
▼ 불면증을 치료하고 기억력을 좋게 한다. 아리고 매운 맛을 내는 ‘알린’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혈행을 좋게 한다. 혈행이 좋아지면 신진대사가 좋아지고 정신도 안정되어 잠이 잘 온다. 양파는 진정제나 신경안정제 역할도 한다.
▼ 살균, 살충 효과가 뛰어나다. 생양파를 3~8분간 씹으면 입 안이 완전한 멸균 상태가 된다고 할 만큼 양파는 살균, 살충 효과가 뛰어나다. 샐러드나 샌드위치, 햄버거 등에 양파를 넣으면 상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몸 속을 깨끗하게 한다 양파는 유해물질을 흡착해 배설함으로써 몸속을 깨끗하게 해주고, 변비를 예방하고 소화를 촉진한다.
◇ 쉽게 따라하는 양파 민간요법
▼ 고혈압에
-양파를 큰 것은 10개, 작은 것은 15개 정도 씻은 다음 서늘한 곳에서 말린다. 말린 양파를 도자기나 유리병에 담고 물을 80% 정도 채운다. 물빛이 찻물 같은 색이 될 정도로 우러나면 매일 1∼3컵씩 차 대신 마신다. 보통 3일 정도 마시면 조금씩 혈압이 내려간다.
-껍질을 벗기지 않은 양파 5개에 대추를 조금 섞어 찧은 뒤, 물을 약간 부어 끓인다. 하루 세번씩 장기간 마시면 혈관이 튼튼해진다.
▼ 동맥경화에
-양파의 껍질을 달여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양파의 껍질 속에는 혈관을 강화하는 성분이 있어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견비통에도 잘 듣는다.
-양파와 당근, 계절 과일을 같은 분량으로 섞어서 갈아 마신다.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소화도 잘 된다.
▼ 신경통 & 관절염에
-신선한 양파 400g을 껍질을 벗겨 씻은 뒤, 적당한 크기로 썰어 믹서나 강판에 갈아 마신다. 그냥 마시기 힘들면 레몬즙이나 꿀을 약간 섞어 마신다.
-양파를 찧어 환부에 붙이고 가제로 덮은 뒤 끈으로 동여맨다.
▼ 치매 예방에
-양파의 껍질을 벗기고 적당히 썰어서 차처럼 끓여 수시로 마신다.
-양파를 적당히 썰어 그릇에 담고, 현미식초를 찰랑거릴 정도로 부어 냉장고에 둔다. 2∼3일이 지나면, 양파는 건져 먹고, 식초는 생수 반 컵 정도에 3∼4숟가락씩 타서 공복에 마신다.
▼ 스태미나 강화에
-양파를 날로 먹으면 스태미나가 좋아진다.
-양파를 타지 않게 구워 얇은 천으로 싸서, 배꼽 위에 얹어 찜질하면 정력이 좋아진다.
▼ 불면증에
-양파를 링 모양으로 썰거나 잘게 썰어 정수리 바로 위에 놓고 잔다. 양파의 성분이 호흡을 통해 체내에 흡수되어 수면에 도움을 준다.
-양파를 갈아서 물에 담갔다가 식초와 간장으로 간을 맞춰 매일 조금씩 먹는다. 생양파의 매운맛과 향기가 정신을 안정시켜 잠이 들 수 있게 한다.
▼ 스트레스에
-양파를 식초에 담가 식초가 양파에 듬뿍 배면 먹는다.
-수험생의 불안과 초조 증상에는 양파를 썰어 사과, 토마토 등과 함께 주스처럼 갈아 마신다. 식초를 조금 넣고 갈면 영양소 파괴를 줄일 수 있다.
▼ 감기에
-오한이 나는 감기 초기에는 양파 반개를 잘게 썰어 컵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부어놓았다가 식혀서 잠들기 전에 마신다. 뜨거운 물을 부어 두면 양파의 매운 기가 가셔서 먹기 좋다. 생양파를 먹어도 효과 있다. -코가 막히면 양파를 얇게 썰어 가제로 싸서 코에 갖다대면 코가 금세 시원해진다. 양파의 끈끈한 부분을 코 밑에 붙여두어도 좋다.
-목이 아플 때는 양파즙에 물을 5배 정도 타서 양치질 하면 좋다.
출처: 여성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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