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삶
사해[Dead Sea, 死海]는
물을 받아들이기만 할 뿐 다른 곳으로
물을 나눠 주지 못하는 호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자연은
하루에 700만톤의 증발현상을 통해 사해의 물을 거둬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으로 사해의 물은 27%가 소금으로 염호(鹽湖)라고도 합니다.
이러한 사해를 취득 본능적 삶에 대한 그림으로
움켜잡고 내놓지 않으려는 삶의 방식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접하는 유혹중에는
우리 민족만을 위한 삶의 유혹..
우리가족과 자신에게만 촛점을 맞추어 살려는 유혹,.
내 모든 에너지를 자아 확장 자아실현만을 위해 쓰려는 유혹..
그리하여 부와 명예를 축적하려는 유혹이 있습니다.
이러한 유혹에 집착하다보면
죽음에 이르는 길로 들어선 것을 망각하게 됩니다.
성경에도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다."
그런데 오직 한가지 길이 있습니다.
정의와 공의를 위하여 베푸는 삶의 길입니다.
자신의 삶을 애써 간직하려고 하다보면 그것을 잃을 경우가 많고
삶을 베풀다 보면 아주 신비롭게도 그 삶이 풍요로워 질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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