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 자신감'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 할렘가에 맥코막이란 14살 소년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를 여읜 소년은 이제 고아가 되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이어나가야 했습니다.
한참을 거리에 앉아 무엇을 해야 할 지 고민하던 소년은 일단 어떤 일이든 시작을 하기로 하고 무작정 거리로 나가 심부름꾼을 구하는 가게를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나 네 군데나 상점을 찾아갔음에도 모두 퇴짜를 맞았습니다.
나이가 너무 어려 일을 제대로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맥코막은 자신을 마지막으로 퇴짜를 놓은 상점을 다시 찾아가 제시한 봉급의 25%만을 받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주급이 1달러였기에 처음에는 한 달을 일해야만 1달러를 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실하고 총명했던 맥코막이었기에 몇 달 만에 원래의 주급인 1달러를 받게 되었고, 곧 상점의 지배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회사를 설립해 당시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회사였던 무어-맥코막 해운으로 키웠습니다.
1965년도 맥코막이 세상을 떠났을 때에 그는 자신의 사업에서 가장 잘했던 일 중 하나가 처음에 25%의 주급을 받고 일을 할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능력은 겸손함과 함께 할 때 빛을 발하고 진정한 겸손함은 자신감으로부터 나옵니다. 겸손한 사람을 세워주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깨닫고 겸손한 자신감으로 무장하십시오. 겸손한 자신감으로 기회를 얻고, 실력을 쌓을수록 더욱 겸손한 자세를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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