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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딘 만큼 쓰인다!

by 많은이용 2014. 3. 7.

 

견딘 만큼 쓰인다!

 

미래의 쓰임을 위해 고난을 견디는 마음은 복된 마음이다.
고난을 견딘다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오늘의 견딤이 없이는

내일의 쓰임이 없다.우리는 견딤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
.
인생의 승리는 견딤의 힘든 열매이기 때문이다
.
견딤의 기간이 쓰임의 기간을 결정한다.

 

일본에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목조 건축물인 '호류가'가 있다.
니시오카 가문은 화재쇨이 있는 호류사를 1400년간 대대로

지켜왔다. 일본사람들은 천년이상 갈 수있는 건축물을 짓는

목수를 궁목수라고 한다. 니시오카 가족은 궁목수 가문이다.
그들이 천녀이상 가는 목조건물을 세울 수있는 까닭은

천년 이상을 지탱할 수 있는 노송을 쓰기 때문이다.

 

그들은 나무의 생명력을, 그 나무가 오랫동안 견뎌 낸 연수로

결정했다. 천년을 견딘 나무는 천년 이상 쓰임받는다. 견딤이

있은 이후에 쓰임이  있는 것이다. 오래 쓰임 받기 위해서는

오래 견뎌야 한다.


모세는 광야 40년의 고난을 견뎠기에 평생을 쓰임 받았다.
견딘 기간이 쓰임의 기간을 결정한다면 견딤의 강도는 쓰임의

강도를 결정한다. 뜨거운 용광로를 견뎌낸 그릇이 견고하다.

뜨거운 불을 견뎌낸 그릇이 빛난다. 견딤의 강도가 강할 수록

그 영광 또한 찬란하다

 

[강만준의 '마음에 담기지 않는 사랑은 없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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