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
예일대학교 심리학 교수인 대니얼 레빈슨은 삶을 '정착과 이주의 연속'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는 삶이란 6-7년의 안정기와 4-5년의 전환기가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권태는 사실 정착 기간의 종료를 알리는 알람임과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음입니다.
물이 웅덩이를 만나면 썩어가듯이 삶도 틀 안에 갇히면 죽어갑니다. 당신에게 권태감이 찾아왔나요? 그렇다면 삶을 다시 흐르게 할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는 신호가 찾아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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