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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서울대 입시, 자사고·외고 출신 합격자 감소"

by 많은이용 2018. 3. 5.

"서울대 입시, 자사고·외고 출신 합격자 감소"

                  서울대 합격자 3311명 분석 결과


2018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외국어고(외고) 출신 합격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입시업체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서울대 최종합격자 3311명을 분석한 결과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출신 합격자는 536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대비 58명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외고 출신 합격자도 291명으로 지난해보다 26명 줄었다.


반면 일반고 출신은 1720명으로 전년도보다 90명 증가했다. 과학고·영재학교 출신도 390명으로 60명 늘었다. 예술고·체육고 출신은 16명 증가했다.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영어 절대평가에 따라 수시 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가 이전보다 쉬워졌다"며 "정시에서는 영어의 영향력이 약해졌다"고 말했다.

시도별로는 대구(121명)와 울산(47명)이 전년보다 각각 24명, 14명 감소했다. 세종(39명)과 부산(149명)은 전년보다 각각 29명, 17명 증가했다. 10명 이상의 합격자를 낸 고교는 71곳으로 집계됐다. 특목고가 26곳, 자사고 20곳, 일반고 25곳이다.


자료출처 : 머니투데이 2018. 2. 28.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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