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의 사막에도 별이 뜨기를(고도원 엮음/큰나무)
* 76쪽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 다른 어떤 누군가가 당신을 괜찮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우리 자신만은 스스로 괜찮게 생각할 수 있다. 나는 당신이 당신 자신을 괜찮게 생각하고 남이 아닌 당신의 기준으로 살기 바란다. 이것은 또한 내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
* 78쪽
자신다울 수 있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항상 자신다움을 잃지 않는 일관성. 조금 부족하고 조금 마음에 달지 않지만,
자신다움을 유지한다면 그런대로 사람들과 같이 사이좋게 살아갈 수 있다.
* 98쪽
마음이 상하는 일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다만 그것을 덜 상처받는 쪽으로 받아들이는 안정된 자존감을
가진 사람이 있을 뿐이다. 그들은 완벽한 사람도, 한 번도 상처받을 일이 없었던 사람도 아니다. 상처를 받았으나 한 번도 받지 않은 것처럼,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다.
* 104쪽
살면서 가끔은 울어야 한다. 곪은 상처를 짜내듯 힘겨운 세상 살아가면서 가슴 한가운데 복받치는 설움 때론 맑은 눈물로 씻어내야 한다.
* 146쪽
내가 마음을 열고 미풍처럼 타인에게 먼저 다가가면 그들도 나에게 마음을 엽니다. 내가 마음의 문을 닫는 순간 나는
돌멩이가 되어 다른 사람이 피해야 하는 존재가 됩니다.
* 252쪽
행복을 오래 유지하는 비결은 오직 한 가지뿐입니다. 그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행복을 느끼면 됩니다.
* 258쪽
우리의 마음이 부정적인 것에 지배되지 않도록 할 일입니다. 몸과 마음의 고단은 몸과 마음의 어둠을 부릅니다. 꽉 묶어둔 보자기를 풀듯이 우리의 하루하루에도 이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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