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칼럼42 위선자 대회 大賞급 연기 위선자 대회 大賞급 연기 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 <싱클레어 루이스 '엘머 갠트리'>이 정부가 연중무휴로 제공하는 서커스는 대부분 너무 살벌하고 터무니없어서 외면하게 된다. 그런데 최근의 '김기식 코너'는 아이러니가 절묘해서 잠시 눈길을 끌었다. 자기가 곧 받아야 할 질책을 .. 2018. 4. 17. 북한이 절대 비핵화하지 않을 4가지 이유 북한이 절대 비핵화하지 않을 4가지 이유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북한학 이라크·리비아 독재자 몰락 先例, 美의 북한 정권 안전 보장 不可 강대국들, 국제 보장 못 해… 北의 '기본 외교 수단' 상실 核 동결은 몰라도 포기는 불가능, 섣부른 기대보다 냉정한 인식을 남북 정상회담,.. 2018. 3. 28. 국민 유전자를 변형시키는 개헌 국민 유전자를 변형시키는 개헌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 ★ 박지향 '근대로의 길' 젊은 시절, 우리나라에 대한 불만과 열등감의 제일 큰 원인은 가난 자체보다는 우리나라가 '실력 사회'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선진국들은 봉급과 사회적 명성과 출세가 개인의 실력에 의해 결정되는데 우리.. 2018. 3. 27. 균형자와 줄 타는 자 균형자와 줄 타는 자 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 에라스뮈스 '어리석음 예찬' '더 디플로맷'이라는 미국 잡지가 지난 연말을 맞아 동양 정상들의 한 해 실적을 평가해서 '시상'을 했다(별명을 붙여 줬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돌아온 상(賞)은 'balancing act award'이다. 이 수상 소식을 접한 청와대.. 2018. 1. 2. 이전 1 ··· 3 4 5 6 7 8 9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