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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여성 다리를 보고 마음을 읽는다

by 많은이용 2009. 12. 11.

 

여성 다리를 보고 마음을 읽는다

(영국 심리학자 연구결과)

영화 < 원초적 본능 > 에서 샤론 스톤이 양 다리를 꼬고 앉은 까닭은?

여성들이 의자에 앉았을 때 양 다리를 어떻게 두는가를 보면 그 내면에 숨겨진 마음을 알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흥미를 끌고 있다.
뉴스 사이트 레코드 차이나는 10일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심리학자가 그간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고 소개했다.

 
문제의 심리학자는 "모두 여성의 얼굴 표정에서 그 심리상태를 읽으려고 애를 쓰지만 보디랭기지를 경시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며 "특히 여성의 양 다리의 자세는 자신의 속 마음을 웅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령 여성이 두 다리를 X자로 하고 있으면 이는 눈앞에 있는 남성에 아무런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 표시한다고 심리학자는 전했다.
또한 첫 대면 시 양 다리를 미동조차 하지 않을 경우 상대에 대해 불안감을 갖고 있거나 속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사무실에서 하이힐을 신는 것은 다리를 길고 날씬하게 보이고 위압감을 주기 위해서다.
여성이 양 무릎과 다리를 남성 쪽으로 똑바로 보이게 하는 것은 상대에게 흥미를 갖고 있음을 나타낸다.
반대로 두 다리가 문 쪽을 향하고 있으면 상대 남성에겐 더 이상 '볼일 없다'는 표시다.

김성우기자 swkim49@sportshankook.co.kr (스포츠한국 | 입력 2009.12.11 0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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