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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길

철마산(금산 군북면, 468m)

by 많은이용 2010. 1. 5.

철마산(금산 군북면, 468m).


처음으로 철마산에 대해 들은 이야기는 '이태의 남부군에서 남부군의 총 사령관 이현상의 고향이 금산군 군북면 내부리이고, 그의 고향 뒷산이 바위산이며 이산 이름이 철마산'이라는 뒷이야기를 어느 책에서 읽은 기억이 약 1990년대 초이니 벌써 15년 남짓 되었다.


그때는 산을 취미삼아 오르지도 않을 때이니 그저 철마산이란 산이 군북면 내부리에 있나 보다라고만 생각했었다.


금산 제원면 천내리 어죽으로 유명한곳에 인공 폭포가 생겼다. 인공폭포가 걸린 산 이름이 특이하다. 내부리에서 외부리로 넘어가는 고개마루에 차를 놓고, 절개지의 철계단을 오른다.


곧 주능선에 붙고 북서방향의 능선을 따라 걷는다.

경주 최씨 묘와 경주 김씨묘을 지나쳐 몇분 진행하니 사거리 안부가 나오고 이런 저런 이정표가 있다.


오던길을 뒤돌아 옵니다.


중간에 만났던 사거리 안부에서 오른쪽으로 내리다 보니, 일환이란 분이 설치해놓은 스키용 폴대(바위에 일환이라고 페인트칠을 한것과 폴를 걸려고 나무에 못질을 한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정성은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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