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 설날
글: 오정방
세상일 접어두고
고향집 찾아가서
설빔으로 차려입고
옹기종기 둘러앉아
웃음꽃
맛있는 음식
배가 절로 부르리
타관서 멍든 상처
고향가서 치료받고
그립던 일가친척
만난 곳이 낙원이라
덕담에
훈훈한 인정
해 지는 줄 모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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