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A학점 '성적 기계' 뽑지 마라"
글로벌 인재포럼 2017 자문회의
‘로보 사피엔스’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인공지능 알파고의 바둑 제패는 시작일 뿐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너무 빠른 ‘미래의 속도’는 불안을 동반한다. 존 체임버스 시스코 회장은 “현존 기업 중 40%가 사라질 것”이라고 했고, 일자리 500만 개 소멸 등 온갖 경고가 난무한다. 낡은 것의 청산에 몰두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가.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경제신문사 공동 주최로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호텔에서 오는 10월31일~11월2일 열리는 ‘글로벌 인재포럼 2017’이 ‘우리가 만드는 미래(Future in your hands)’를 올해 주제로 택한 이유다. 김도연 포스텍 총장은 미국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명언을 인용해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자료출처 : 한국경제신문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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