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오평선 지음/콘텐츠그룹 포레스트)
* 106쪽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하려 노력하면 자신도 모르게 삶이 긍정적으로 바뀐다. 말은 상대에게도 영향을 주지만 자신에게 더 큰 영향을 준다.
* 117쪽
서로의 처지에서 경청하고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우리를 위해 배려를 실천하는 것. 그것이 다시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가까워지게 될 명약이다.
* 120쪽
산다는 것은 단순히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행복하게 의미 있게 아프지 않게 잘 존재한다는 것이다.
* 135쪽
다름을 인정해야 오래도록 함께 갈 수 있다.
* 150쪽
마음 맞는 사람끼리 모일 때 즐거운 것은 서로 이해하고 인정하는 분위기 때문이다. 언젠가 한 지붕에 둘만 남을 것인데 단답형 대화로 살아가야 한다면 얼마나 힘들겠는가. 부부의 대화법도 공감대화로 변해야 남이 있는 삶을 오순도순 즐겁게 살 수 있다.
* 153쪽
본질보다 기교가 앞서서는 안 된다. 재미는 있어도 상대의 마음에 흔적을 남기지 못한다면 훌륭한 전달자라 볼 수 없다.
* 160쪽
서로의 얼굴을 아는 사람은 세상에 셀 수 없이 많겠지만 서로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세상에 몇이나 되겠는가.
* 168쪽
행복은 저축하는 것이 아니다. 필요하다면 내일의 행복마저 당겨써도 좋다. 내일의 행복은 내일이 밝으면 그때 다시 만들면 그만이다.
* 193쪽
설렘이 사라진 마음은 죽은 고목과 같다. 설렘이 있는 사람이 청춘이다. 당신의 마음속에 지금 설렘이 없다면 당신을 두근거리게 할 설렘의 씨앗을 찾아보자.
* 201쪽
오래 살기보다는 건강하게 살고 싶어 오랜 기간 꾸준히 운동을 해왔다. 골골거리며 몇 십 년을 살고 싶지 않으면 건강은 늦지 않게 챙기자.
* 208쪽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이 아닌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간다는 것. 이것이 행복이다. 잃은 것에 연연하지 않고 얻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그 속에서 행복을 만들어 갈 수 있다. 미래의 행복을 위해, 남의 만족을 위해 소중한 지금 이 순간을 희생시키는 바보 같은 삶은 이제 그만두자.
* 뒤표지
시름시름 늙어가는 사람과 우아하게 익어가는 사람의 차이는 얼굴이 아니라 마음의 주름에 달려 있다.
'독서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족이라는 착각(이호선 지음) (0) | 2023.06.25 |
---|---|
부모와 아이사이, 사랑이 전부는 아니다(예스퍼 율 지음) (0) | 2023.06.20 |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김형석 지음) (0) | 2023.05.28 |
왜 우리에게 기독교가 필요한가(김형석 지음) (0) | 2023.05.17 |
세상에서 가장 쉬운 본질육아(지나영 지음) (1) | 2023.05.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