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89 공주병에 걸린 할머니 어느 날 공주병에 걸린 할머니가 양로원에 가는데, 웬 청년이 생선 트럭을 타고 따라오며 외치는 것이었다. "같이 가 처녀!" "설마 내가 아니겠지"하고 계속 가는데 잘 생긴 청년이 또 부르는 것이었다. "같이 가 처녀!" "드디어 걸려들었구나!" 생각한 할머니가 보청기를 꺼내 귀에 꽂으니 매우 또렷하게.. 2011. 8. 30. 똥차 버스정류장에 버스가 멈춰 서서 가지 않앗다. 그러자 승객 중 한 사람이 "이 똥차 왜 이렇게 안가?" 라고 말하자 버스 기사 왈 "똥이 다 차야 가지요!" 2011. 8. 30. 한 마에 키스 한 번 예쁜 아가씨가 백화점에서 옷감을 골랐다. "이 옷감 얼마씩 해요?" 남자 직원이 음흉한 눈으로 쳐다보며 대답했다. "한 마에 키스 한 번 씩이요" "어머 그거 좋군요. 열 마 주세요" 직원은 신이 나서 옷감을 재어 포장했다. 아가씨는 옷감을 집어들고는 뒤에 서 있던 노인을 가리키며 말했다. "계산은 우.. 2011. 8. 30. 되게 그러네 시골 할머니 한 분이 독립기년관으로 나들이를 갔다. 한참을 돌아다니느라 몹시 피곤해진 할머니가 의자에 앉아 쉬고 있는데 경비원이 다가와 얘기했다. "할머니, 그 의자는 김구 선생님이 앉던 의자예요. 앉으시면 안되요" 그래도 할머니가 태연히 앉아 있자 경비원은 다시 한 번 비켜달라고 부탁했.. 2011. 8. 29.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