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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이혼 합의(?)

by 많은이용 2011. 7. 6.

잘 살던 부부가 의견 충돌로 이혼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공평하게 반씩 나누어 갖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은행에서 돈을 찾아 반씩 나누었습니다. 땅도 반씩 나누었습니다.

집도 팔아서 반씩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자녀가 11명이었습니다. 서로 많은 자녀를 맡겠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도저히 타협이 되지  않았습니다.

랍비에게 나누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랍비가 말했습니다.

"자녀를 하나 더 낳을 때까지 살아라"

부부는 랍비 말을 듣고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빨리 아이를 만들어 이혼하자"

집으로 오자마자 침대로 들어갔습니다.

얼마 후 쌍둥이를 낳았습니다.

"이혼하지 말라고 하시는 뜻이다"

그 후 이들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탈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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