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게 뭐 어쨌다고(김홍신 지음/해냄출판사)
* 9쪽
시련과 고통을 이겨내려고 악착같이 영혼의 뿌리를 깊게 박은 사람들은 세상의 모진 시련을 견뎌냅니다.
* 17쪽
상처를 보호하기 위해 절로 진물이 나오듯 사람은 시련을 통해 빛날 뿐 아니라 근사해집니다.
* 19쪽
먹고 싶은 걸 애써 참는 건 도전이고 먹고 싶을 때마다 먹는 건 포기입니다.
* 22쪽
시련을 딛고 일어서면 모두 근사한 추억이 됩니다. 그러나 시련에 굴복하게 되면 실패한 인생일 뿐입니다.
* 40쪽
내가 꽃처럼 향기를 뿜으면 남을 기쁘게 하고, 내가 쓰레기처럼 냄새를 풍기면 남을 찡그리게 합니다. 내가 남에게 희망이 되면 남을 행복하게 하고, 내가 남에게 절망이 되면 남을 화나게 합니다.
* 43쪽
말은 누구나 근사하게 할 수 있지만, 말에 걸맞은 행동을 보여주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신앙도 정의도 진실도 사랑도 그렇지 않은가요? 신약성경 야고보서 2장 17절에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다.’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 80쪽
“자기가 행복하다는 걸 모르기에 불행하다.” - 도스토예프스키 -
* 147쪽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 합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기쁨과 보람이 되는 일이라면 한번 저질러보아야 합니다. 인생은 도전하고 저지르는 사람의 몫은 있어도 도망가거나 피하거나 주저앉는 사람의 몫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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