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 90%는 걷기만 해도 낫는다(나가오 가즈히로 지음/이선정 옮김/북라이프)
* 22쪽
현대병의 대부분은 걷지 않는 생활방식에서 시작된다.
* 40쪽
걷기 자체가 뇌에 좋을뿐더러 밖에서 걷다 보면 상점에서 물건을 사거나 이웃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하는 등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된다. 이러한 자극은 매우 중요하다. 걷기는 치매 환자 간호에서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 44쪽
유전자가 손상될 확률을 낮추고 만약 복제 오류가 반복돼 암세포가 생기더라도 빈틈없이 격퇴할 수 있도록 면역체계를 튼튼히 유지해야 한다. 이때 가장 좋은 방법이 걷기다. 걸을수록 면역 세포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 52쪽
걸을 수 있는 사람은 걸어야 자율신경이 활성화 돼 연동운동이 자연스럽게 촉진된다.
* 54쪽
장 기능을 조절하는 것은 자율신경이고 자율신경 기능을 개선하려면 걷기가 으뜸이다. 즉, 걸을수록 장은 물론 뇌도 건강해진다.
* 59쪽
하루에 5분, 10분이라도 걸을 만한 기운이 생기면 서서히 복용량을 줄이다가 마지막에는 약을 완전히 끊고 걷기만으로 전환하자. 이 방법이라면 초기 우울증은 3개월 만에 극복할 수 있다.
* 103쪽
뼈는 일어서거나 걸을 때마다 일상적으로 중력을 견디기 때문에 걷지 않으면 점점 골밀도가 떨어진다. 계속해서 중력을 가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뼈가 녹고 골다공증이 진행된다.
* 144쪽
걷기 좋은 신발을 고르는 방법
1. 걷기에 특화된 신발을 고른다.
2. 본인의 발 모양에 맞는 신발을 골라야 한다.
- 발바닥의 아치 부분이 잘 맞는가?
- 뒤꿈치를 디뎠을 때 뒤축이 잘 맞는가?
- 발볼이 답답한가?
- 발끝이 신발에 맞부딪치거나 발가락이 구부러지는가?
- 발등에 압박감이 있는가?
- 복사뼈가 신발에 닿는가?
* 153쪽
두 손이 가벼워지면 걷기가 2배는 즐거워진다. 빈손으로 걷는 방법을 고민해보자. 첫 번째는 백팩, 두 번째는 물품 보관함이 있다. 피부 건강을 위해 자외선 차단도 소홀히 할 수 없다.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양산보다 모자나 화장품을 활용하자.
* 155쪽
걷기를 특별한 활동으로 의식하기보다 일상생활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편이 좋다. 아침 출근길에 집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 아니라 한두 정거장 멀리까지 걸어간다. 내려야 할 역의 한두 정거장 앞에서 내려 그만큼 걷는다. 환승은 일부러 많이 걷는 방법을 선택한다. 회사 생활을 한다면 점심시간에 멀리 떨어진 식당까지 걷는다.
* 163쪽
사람은 타인은 물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물이다. 뇌를 젊게 유지하려면 걸어야 한다. 걷지 못할 때는 휠체어를 타고서라도 이동을 멈춰서는 안 된다.
* 191쪽
생의 마지막이 되면 누구나 일정 기간은 수발을 드는 사람이 필요하다. 다만 ‘다른 사람에게 부담이 되기 싫다’는 바람이 진심이라면 그 기간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매일 걸었으면 한다.
* 198쪽
건강 장수란 마지막까지 걷는다는 뜻이다.
* 193쪽
아프지 않고 100세까지 살고 싶다면 걷기가 답이다.
* 197쪽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싶다면 일단 운동화 끈을 동여매고 길을 나서자. 분명 행복한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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