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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록

버려야 할 것과 남겨야 할 것(배르벨 바르벨츠키 지음)

by 많은이용 2023. 2. 11.

버려야 할 것과 남겨야 할 것(배르벨 바르벨츠키 지음/박제헌 옮김/웅진씽크빅)

 

* 23

새로운 것은 위기인 동시에 기회가 된다.

 

* 30

그림자는 빛이 있어야 존재하고, 낮은 밤이 있어야 구분되며, 발전은 멈춤이 있어야 가능하다. 두 가지 모두 존재해야 전체가 완성되는 것이다.

 

* 44

상처 입는 순간에도 어떤 행동이 유의미하고 실현 가능하며 자존감을 고취해줄지 생각해야 한다.

 

* 72

해답은 바로 현재에 있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행복은 과거나 미래가 아닌, 오로지 눈앞에만 존재할 뿐이다.

 

* 88

변화를 시작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바로 놓아주기’, 즉 무언가를 버리는 일이다. 인생에서 버려야 할 것을 구분하여 놓아주라는 뜻이다. ‘놓아주는 행동은 심오한 내면의 처리 과정이다. 이는 편협한 생각이나 고착된 습관과 거리를 두어,

내면의 평화와 심연의 존재를 얻게 해준다. 내면의 조화나 완전히 충족된 자아란 존재하지 않는다. 더욱 중요한 일은 놓아주는 일이다.

 

* 106

놓아주기는 단념하라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일의 과거에 머문다는 생각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머무르기는 포기하지 않고, 모든 것을 내버려두지 않으며, 지금의 상황이 만족스럽지 않고, 모든 것을 내버려두지 않으며, 지금의 상황이 만족스럽지 않아도 언제나 열린 자세를 가지는 것이다.

 

* 122

달라지지 않는 사람과는 멀어지는 것이 좋다. 이미 당신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상황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 129

눈앞의 인생이 우리를 위해 얼마나 좋은 선물을 준비했는지 알아차리지 못한 채 절대로 실현되지 않을 이상적인 미래만

꿈꾸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 130

과거와 미래에 얽매이는 것은 현재에 대한 관점을 잃게 만들고, 삶을 긍정적으로 만들어갈 방법을 사라지게 만든다.

 

* 134

심리적 희생자는 자신의 행복과 불행에 대한 책임을 타인에게 전가하고 자신을 무능한 존재로 여긴다. 아린 사람은 타인이든 운명이든 모든 것이 자신에게 악한 의도를 가진다고 믿는다. 자신을 바꾸려는 노력 대신 환경을 탓하며 괴로워만 한다.

 

* 135

자신을 심리적 희생자로 만드는 순간, 변화의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진다. 이런 사람은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말하지도 않으면서 외부로부터 도움의 손길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 172

자신의 삶과 화해하는 것은 노년의 지혜이자 여유로워지는 열쇠이며, 우리가 다수의 노인을 존경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 227

당신은 품위와 가치의 적절한 균형을 찾아야 한다. 두 가지 모두 긍정할 수 있는 경우에는 주저 말고 행동해도 좋다.

 

* 247

긍정적인 태도는 성취를 바라보는 더욱 예리한 시각을 만들어주고, 변하는 와중에도 순조롭게 진행되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 256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그것에 감사하자. 객관적으로 자신과 상황을 바라보라. 원하는 것을 이루려 할 때 저항과 장애물이 버겁게 느껴진다면 놓아주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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