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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록

아무도 빌려주지 않는 인생책(가우르 고팔 다스 지음)

by 많은이용 2023. 5. 2.

아무도 빌려주지 않는 인생책(가우르 고팔 다스 지음/이나무/수오서재)

 

* 28

삶에서 문제는 자동적으로 발생한다. 하지만 행복은 우리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분노는 자동적으로 발생한다. 하지만 평화는 우리 자신의 선택이다. 미움은 자동적으로 발생한다. 사랑은 우리 자신의 선택에 있다. 부정적인 것은 자동적으로 일어난다. 긍정적인 태도는 우리 자신이 선택해야만 하는 것이다. 불평은 자동이다. 감사는 우리 자신의 선택이다.

 

* 36

그녀의 가시 돋친 말들이 얼마나 내 가슴을 찌르는지, 그녀는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다.

 

* 37

나의 행복이 달려 있는 유일한 사람은 나 자신이다. 나는 내 삶의 모든 상황과 모든 순간에 행복을 선택한다. 만약 내 행복이 다른 사람, 사물 또는 상황에 의존해 있다면, 그 대상이 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실망할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나 자신을 위하여 행복하기로 결정했다. 그런 삶도 즐겼다. 나는 나 자신을 위해 행복하기로 결정했다. 내가 내 삶을 사랑하는 이유는 내 삶이 다른 사람들보다 쉬워서가 아니라, 한 개인으로서 행복하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다.

 

* 39

우리는 성공한 것처럼 보이는 방법은 터득했지만, 스스로 성공했다고 느끼도록 삶을 꾸려 나가는 방법은 배우지 못했다.

 

* 40

웃음 뒤에서 모든 사람은 우리가 모르는 개인적인 투쟁을 겪고 있다. 모두가 자신만의 개인적인 압박감이 있다.

 

* 42

이 세상에 문제로부터 해방된 사람은 없다. 누구나 자신만의 문제를 겪고 있다. 모두가 개인적인 불안과 걱정을 안고 있다. 단지 겉모습만 다를 뿐이다.

 

* 44

만약 당신이 좌절감을 느낀다면, 정상이다. 만약 당신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 때문에 우울한 기분이 든다면, 정상이다. 만약 당신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앞으로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 불안해한다면, 정상이다. 당신의 나라에서,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실망하고 있다면, 정상이다.

만약 당신이 사람들 사이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길을 잃고 외로움을 느낀다면, 정상이다. 당신의 물리적 공간에서든 집에서든 혹은 당신이 어디에 살고 있든 사람들이 당신을 구석으로 밀친다는 느낌이 든다면, 그래서 정서적으로 자신의 공간을 찾지 못하고 있는 느낌이라면 정상이다.

부정적인 감정들을 겪는 것은 정상이다. 이것은 우리 저마다에게 예외 없이 일어나는 일이다. 이 모든 것이 우리가 경험하는 삶의 일부이다.

당신이 통과하고 있는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죄책감으로 자신을 괴롭히면서 부정적인 생각을 보탤 이유가 없다. 이미 부정적인 것이 너무 많으니 더 이상 추가할 필요가 없다. 그러한 감정을 겪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다. 살아 있는 인간이니까.

 

* 92

당신의 삶을 조금 느리게 만들고, 무엇이 더 중요하고 무엇이 삶에서 더 의미 있는 것인지 가끔씩 돌아봐야 한다.

 

* 232

우리가 생활 수준을 높이는 데 너무 많은 노력을 쏟느라 삶의 수준을 높이는 것을 잊어버린다.

 

* 249

우리가 깊이 성찰하고, 영성을 가진 사람들과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다면 우리는 우리의 의도와 행동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고, 선한 인격을 토대로 크게 성장할 수 있다.

 

* 254

우리가 옳은 것에 따라 살 때, 우리는 무언가를 잃을 수 있지만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우리가 옳은 것에 따라 살 때, 무언가를 잃을 수도 있지만 잠을 잘 잔다. 우리가 옳은 것에 따라 살 때, 우리는 무언가를 잃을 수도 있지만 깊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우리가 옳은 것에 따라 살 때, 우리는 무언가를 잃을 수도 있지만 큰 평판을 얻을 수 있다. 우리가 옳은 것에 따라 살 때, 우리는 무언가를 잃을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이 옳은 것에 따라 살도록 영감을 줄 수 있다.

 

* 285

아들아, 네 아버지가 파킨슨병 환자라는 걸 너도 알고 있지. 의사는 아버지가 모든 집안일을 스스로 하면서 계속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버지에게 더 좋다고 조언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버지는 곧 병상에 누워 돌이킬 수 없는 합병증 상태에 빠질 것이다. 아버지에게 물 한 잔을 가져다주는 것은 별문제가 아니다. 물 한 잔을 가져다주지 않는 것이 아버지를 계속 움직이게 하고 더 오래 살도록 하는 일이다. 강한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며, 부드러운 것도 잘못된 것이 아니다. 성숙하다는 것은,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식으로 언제 강해질지, 언제 부드럽게 대할지를 아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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